유재석x김종국도 왔는데..하하 "父칠순잔치 망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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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버스' 에서 하하가 아버지 칠순잔치를 망쳤던 안타까운 일화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ENA 채널 '하하버스'가 전파를 탔다.
바로 하하의 친아버지였다.
또 하하는 "칠순잔치 왜 안 왔나"며 주인공이 빠진 식사자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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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하하버스’ 에서 하하가 아버지 칠순잔치를 망쳤던 안타까운 일화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ENA 채널 ‘하하버스’가 전파를 탔다.
부산에 도착한 가족들이 차량을 타고 이동한 가운데 첫번째 손님이 탑승했다. 별은 “신영이가 알려준 것 해야한다”며 김신영을 언급, 알고보니 어르신과의 대화법을 배웠던 것. ‘어머니’’가 아닌 언니’라고 부르겠다고 하자 해녀 손님도 “좋다, 기분 좋다”며 웃음지었고, 별은 “얼굴이 언니다”며 한술 더 뜬 멘트로 웃음짓게 했다. 또 현재 해녀로 자부심을 갖은 손님에 별은 “너무 위험하지 않게 쉬엄쉬엄 하셔라, 언제나 안전이 최고”라며 응원했다.
이어 위너와 함께 부산 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위너가 떠난 후, 하하가 뒷정리했다. 별은 막내 송이를 시켜 “아빠 맨날 설거지 해주면 좋겠다고 해라”고 했고 하하는 “아빠 많이 해준다”며 당황, “엄마가 시켰지?”라며 알아챘다. 별은 “술 그만 먹었으면 좋겠다고 해라”고 또 송이를 통해 전달하자 하하는 “너 엄마가 시켰지”라며 알아채 웃음짓게 했다.
늦은 밤 의문의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하하의 친아버지였다. 하하의 친부는 “너희 둘은 아들이 둘이라 행복하다고 해통화하고 싶어 전화해도 아들이 전화를 안 받는다”며 속내를 터놓을 아들이 하나뿐이라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급기야 “짜증난 일 한두가지 아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하하는 “칠순잔치 왜 안 왔나”며 주인공이 빠진 식사자리였다고 했다. 하하는 “그때 유재석, 김종국, 광수 등 다 와, 별이도 왔다거의 상견례 자리였다”고 했다. 이에 친부는 “지난 일이다, 팔순잔치 해줄 거냐”면서“엄마는 오려면 오고 말려면 말고, 그냥 우리끼리 하자”며 웃음, “내가 자식 앞에서 말하기 그렇지만 고은이가 참 희한한 집안이다 그럴 것, 근데 우리는 유독 그렇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ssu08185@osen.co.k
[사진] ‘하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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