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5일 뉴스투나잇1부
■ 넷플릭스 3조 투자 유치…내일 한미정상회담
방미 첫 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방미 첫 일정으로 넷플릭스 CEO와 만나 4년간 3조 3천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내일은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한미정상은 회담 이후 확장억제에 대한 별도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 수단교민 28명 무사귀환…긴박했던 '프라미스'
군벌 간 무력분쟁에 휩싸인 수단에서 우리 교민 28명은 필사의 탈출 끝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긴 시간 육로를 이동하고 군 수송기를 한 차례 바꿔타며 어렵사리 귀환했는데, 이 과정에서 우방국들도 큰 도움을 줬습니다.
■ 동해서 사흘째 17회 지진…'관심' 단계 발령
동해 해역에서 오늘 오후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 일대에서만 사흘째 17차례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이 원인 분석에 들어간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만일에 대비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 바이든, 재선 도전 공식선언…"일을 끝내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하루 앞두고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온라인에 공개한 선거운동 영상을 통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다시 러닝메이트로 나섭니다.
■ '전세피해 특별법' 모레 발의…다음달 처리예상
당정이 추진하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이 모레 국회에 발의됩니다. 한국토지공사가 피해주택을 사들여 피해자에게 임대하는 내용이 골자로, 다음달 초 국회 처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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