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정모, “90년대 최애 가수 리아, 꼭 뵙고 싶다”

손봉석 기자 2023. 4. 25. 21: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A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모가 다양한 가요계 정보부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정모는 25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활약했다.

정모는 먼저 김신영과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보면서 울었다. 영화뿐만 아니라 ‘슈가맨’, ‘동물농장’ 보고도 눈물을 흘린다”라며 감성적인 성격을 밝혔다.

본격적인 코너를 시작한 정모는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추천, “이 당시 미국 출신 가수가 많았다. 서지원 역시 버클리 음대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아의 ‘눈물’을 추천한 정모는 “90년대 최애 가수를 꼽으면 리아다. 앨범도 나오자마자 다 샀다. 들어보지도 않고 살 수 있는 앨범”이라며 극찬했다.

정모는 “결혼식에서 듣고 싶은 노래를 고르라고 한 뒤 그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축가를 여러 번 했는데 한 번도 겹친 적이 없다”라고 밝혔고, “저는 맞춤 곡으로 간다. 언제든 불러주십시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모는 최근 첫 팬라이브 ‘정모르파티’부터 라디오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