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일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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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CNN, A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3분짜리 영상을 올리며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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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CNN, A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3분짜리 영상을 올리며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모든 세대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나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근본적인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일어나야 할 순간이 있다"며 "나는 이것이 우리라고 믿는다. 이것이 내가 미국 대통령 재선에 나서는 이유다. 우리와 함께 하자. 일을 완수하자"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개인의 자유는 미국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기본에 관한 것"이라며 "그러나 전국적으로 마가(MAGA) 극단주의자들은 그러한 자유를 빼앗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밝혔다.
MAGA(Make American Great Again)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공화당의 극우 성향 지지자들을 말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78세의 최고령의 나이로 대통령직에 취임해 현재 80세이다. 재선될 경우 86세로 퇴임하게 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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