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일 완수하자"

이정민 2023. 4. 25.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CNN, A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3분짜리 영상을 올리며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CNN, A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3분짜리 영상을 올리며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모든 세대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나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근본적인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일어나야 할 순간이 있다"며 "나는 이것이 우리라고 믿는다. 이것이 내가 미국 대통령 재선에 나서는 이유다. 우리와 함께 하자. 일을 완수하자"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개인의 자유는 미국인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기본에 관한 것"이라며 "그러나 전국적으로 마가(MAGA) 극단주의자들은 그러한 자유를 빼앗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밝혔다.

MAGA(Make American Great Again)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공화당의 극우 성향 지지자들을 말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78세의 최고령의 나이로 대통령직에 취임해 현재 80세이다. 재선될 경우 86세로 퇴임하게 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트위터]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