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 사극→현대극 넘나드는 반전 매력 [MK★TV뷰]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4. 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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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빈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다.

이정빈은 지난 3월 27일 방송된 SBS '꽃선비 열애사' 3회에서 폐세손 강산(려운 분)의 친모인 폐세자빈을 연기했다.

이정빈은 사극 뿐만 아니라 현대극에서도 눈에 띄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빈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ENA '보라! 데보라'에서는 극중 한상진(주상욱 분)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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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빈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다.

이정빈은 지난 3월 27일 방송된 SBS ‘꽃선비 열애사’ 3회에서 폐세손 강산(려운 분)의 친모인 폐세자빈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빈은 극중 자신과 아들을 노리는 자객들을 피해 산 속으로 몸을 피했다.

배우 이정빈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다.
이를 본 자객들은 세손을 향해 화살을 쏘았다. 이를 본 이정빈은 자신이 몸을 날리며, 아들을 대신해 화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빈은 자신을 보며 울부짖는 아들을 향해 “어서 가거라”라며 대사를 읊으며, 가슴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완성시키며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눈물 짓게 했다.

이정빈은 사극 뿐만 아니라 현대극에서도 눈에 띄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빈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ENA ‘보라! 데보라’에서는 극중 한상진(주상욱 분)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그는 주상욱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여자친구로 분해, 러블리 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빈은 자신이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예약자인 자신의 이름을 주상욱이 선뜻 기억해내지 못하자, 곁에 있던 물잔을 주상욱에게 가차 없이 끼얹으며 통쾌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2012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정빈은 드라마 ‘킬힐’ ‘법쩐’ 등에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쌓고 있으며, 최근에는 박제업-유성은의 듀엣곡‘Day by Day’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해 ‘환승연애’를 연상시키는 아련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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