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목조주택에 불…80대 집주인 2도 화상

김혜인 기자 2023. 4. 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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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김혜인 기자 = 25일 오후 5시 32분께 전남 순천시 승주읍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3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홀로 집에 사는 A(84)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44㎡)이 모두 탔다.

경찰은 "솥에 고사리를 삶던 도중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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