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편승엽, 세 번의 결혼 “母 다른 다섯 자녀들 잘 지내줘서 고맙다”

가수 편승엽이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편승엽이 힘들었던 과거와 이혼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편승엽은 세 번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두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법정 싸움으로까지 이어져 방송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고, 소송이 끝나고는 방송할 자신이 없어 하지 못했다”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뒤이어 편승엽은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이들이 너무나 잘 자라줬고, 셋째부터는 엄마가 다르지만 너무 우애가 좋고 자기들끼리 놀기도 해서 서운할 때도 있다”라고 말하며 자녀들의 우애를 자랑했다.

편승엽의 고백에 자매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편승엽의 현재를 응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