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서 규모 2.7 지진 발생

2023. 4. 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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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22분께 경북 문경시 북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66도, 동경 128.12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며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문경 5건, 상주 1건 등 총 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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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위치.[기상청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25일 오후 1시 22분께 경북 문경시 북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66도, 동경 128.12도다.

발생 깊이는 12km로 추정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며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문경 5건, 상주 1건 등 총 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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