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제작자 별세..향년 85세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4. 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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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을 제작한 영화 제작자 도동환씨가 하늘의 별이 됐다.

고인은 이후 영화사 대동흥업을 설립하고 '정두고 가지마'(1968), '이상의 날개'(1968), '5월생'(1968), '상해 임시정부'(1969) 등을 만들었다.

대표작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술예술대상 등 영화제에서 수상 레이스를 펼쳤다.

고인은 이후 2000년대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이사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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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포스터.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을 제작한 영화 제작자 도동환씨가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85세.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도동환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20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3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학 시절 연극반 활동을 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1965년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시작으로 제작자로 활약했다. 이 작품은 제3회 청룡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이후 영화사 대동흥업을 설립하고 ‘정두고 가지마’(1968), ‘이상의 날개’(1968), ‘5월생’(1968), ‘상해 임시정부’(1969) 등을 만들었다. 1990년대 들어서는 ‘수탉’(1990),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92), ‘환희’(1996) 등을 제작했다.

대표작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술예술대상 등 영화제에서 수상 레이스를 펼쳤다. 제3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발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고인은 이후 2000년대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이사장 등을 맡았다.

유족으론 부인 이청자씨와 아들 민호씨 등이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40분, 장지는 삼성개발공원묘원엘리시움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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