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중부 비, 오후 점차 맑아져‥주말까지 미세먼지 '보통'

[뉴스데스크]

종일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남부 지방의 비는 그쳐 가겠는데요.

중부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1에서 5mm 미만으로 대부분 적겠고요.

해발 고도 1000m 이상의 강원 산지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나는 동안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55k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들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남부 지방의 하늘부터 맑게 개겠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면서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은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또 이번 주 황사 걱정은 없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난 뒤에도 별 다른 유입 소식이 없어서 주말까지 공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하늘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출근길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광주와 대전 8도 등으로 쌀쌀함이 감돌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는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아서 따뜻해지겠고요.

토요일에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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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765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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