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인치 과정 출동 빚은 집회참가자 2명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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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된 박현우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국가정보원 제주지부로 호송하는 과정에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집회 참가자 2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당시 제주교도소 앞에서 박현우 위원장 강제 인치 규탄 기자회견 도중 경찰과 충돌을 빚은 여성농민회 소속 A씨와 급식 노동자 B 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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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된 박현우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국가정보원 제주지부로 호송하는 과정에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집회 참가자 2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당시 제주교도소 앞에서 박현우 위원장 강제 인치 규탄 기자회견 도중 경찰과 충돌을 빚은 여성농민회 소속 A씨와 급식 노동자 B 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여경 3명이 다리와 손목, 얼굴을 다쳐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대책위원회는 강제 인치 중단을 요구하는 가족들에게 경찰이 폭력을 행사했고, 공권력 남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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