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까지 비오다 맑아져…최고기온 21도

최영지 2023. 4. 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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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날씨는 전날에 이어 비가 내리며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충청권 남부 내륙, 전북 동부지방에는 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를 오르내리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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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은 쌀쌀…오후에 기온 올라갈듯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오는 26일 날씨는 전날에 이어 비가 내리며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봄비가 내리는 25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등지에서 5㎜의 적은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충청권 남부 내륙, 전북 동부지방에는 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북부 내륙은 5㎜ 미만, 인천·경기 남서부, 충남 서해안,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서해5도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20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측된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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