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화려한 퍼포먼스의 감동적이야기 펼쳐

5월 20일~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 창작뮤지컬 역사를 새로 쓰다!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뮤지컬로. 조선 시대 산골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경복궁 중수를 위해 떠나는 떼꾼들의 여정 등을 무용, 노래, 연기, 타악 연주와 전통연희 등으로 꾸며냈으며, 전통 예술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K-뮤지컬, 글로벌 공연예술콘텐츠를 표방하며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각 분야 전문 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제작진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기획 공연이자 애들레이드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아리 아라리'는 올해 3월 호주에서 열린 '2023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처음 참가하여 아츠씨어터 공연장에서 총 7회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애들레이드 프린지 2023 위클리 어워드 수상 성과를 거두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리 아라리' 공연은 오는 4월 19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를 시작하였으며, 5월 7일 이내 조기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은 신분증 지참 시 4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초·중·고 학생 또는 용산구민은 학생증,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30% 할인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은 예술과마음에서 별도 예약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