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때 훼손된 '광화문 월대', 오는 10월 복원
2023. 4. 25. 20:30
송나영 앵커>
일제가 전차 선로를 놓으며 훼손됐던 광화문 월대가 오는 10월까지 복원됩니다.
월대는 주요 건물에 설치한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실물 자료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광화문 월대를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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