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왜맛’ 이원일 셰프, 실패한 벌집양 심폐소생 시켜
손봉석 기자 2023. 4. 25. 20:21
이원일 셰프가 승우아빠를 대신해 ‘이왜맛’ 메인 MC 자리에 선다.
25일 오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이왜맛’에는 이원일 셰프가 MC로 승우아빠와 가수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파개장과 블루치즈 토스트를 선보인다.
오프닝 인사를 마친 랄랄은 “승우아빠가 실패한 요리가 있다”라고 말하며 이원일 셰프가 재도전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승우아빠는 “뒤끝 있다. 맨날 맛있다고 하면서”라고 섭섭한 표정을 지었고 이원일 셰프는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승우아빠를 놀렸다.
이날 이원일 셰프가 요리할 식재료는 벌집양으로, 지난 방송에서 승우아빠는 질긴 식감으로 게스트에게 “못먹겠습니다. 한 시간 씹어야 돼요”라는 말을 들었다.
이원일 셰프는 당시와 동일한 벌집양을 푹 삶은 후 껍질을 벗기는 새로운 손질법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파와 고춧가루를 듬뿍 넣은 양념장에 버무려 쫀득한 식감을 선보였다.
랄랄과 김태우에게 시식을 권하며, “그때는 고무 씹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씹히죠?”라고 말해 승우아빠를 뜨끔하게 만들었다.
이원일 셰프의 파개장을 직접 시식한 승우아빠는 “너무 맛있다”라며 그릇째 흡입했고, 더 달라고 요청해 이원일 셰프의 실력을 인정했다. 한발 더 나아가 푸드트럭까지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엄마의 손맛으로 모두를 감동시킨 이원일 셰프의 파개장 레시피는 25일 밤 11시 ‘이왜맛’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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