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손흥민도 잠재력 터지나' SON 스승 첼시 부임설에 22세 윙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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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의 첼시 사령탑 부임설이 구체화되면서 미하일로 무드리크(22·첼시)가 주목받고 있다.
풋볼런던은 "무드리크는 첼시와 포체티노의 대화에서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영국에서 그의 잠재력이 폭발하진 않았지만,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자질과 전광석화 같은 빠르기와 드리블을 슬쩍 보여준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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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어떤 문화가 갖춰지지 않은 클럽에 다시 부임한다면 포체티노는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선수들에게 의존해야 한다. 어려운 일이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경험해 본 일"이라고 전했다.
이날 영국 유력 매체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포체티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감독직을 두고 최종 협상 단계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육성에 뛰어난 포체티노 아래서 어떤 첼시 선수가 잠재력을 만개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포체티노는 과거 사우샘프턴과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면서 아담 랄라나, 무사 뎀벨레 등 유망주들을 한 단계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 한국에서는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을 세계적인 윙어로 키운 스승으로 잘 알려졌다.
풋볼런던은 "포체티노는 델레 알리로부터 월드 클래스 수준의 퍼포먼스와 결과를 끌어내는 핵심적인 요소였다. 그런 면에서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는 공격수 뒤와 골문 앞 공간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졌다는 점에서 포체티노와 꽤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체제의 토트넘에서 알리가 했던 에이스 역할을 첼시에서는 마운트가 한다고 본 것이다.
그렇다면 포체티노 아래서 잠재력을 터트릴 손흥민 같은 첼시 선수는 누가 있을까. 매체는 파란 옷을 입은 제2의 손흥민이 될 유력한 후보로 우크라이나산 윙어 무드리크를 지목했다. 풋볼런던은 "무드리크는 첼시와 포체티노의 대화에서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영국에서 그의 잠재력이 폭발하진 않았지만,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자질과 전광석화 같은 빠르기와 드리블을 슬쩍 보여준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포체티노는 (토트넘서) 첫 시즌에 주저앉았던 손흥민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만든 경험이 있다. 만약 무드리크와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첼시는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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