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년 재선 도전 공식 선언… “우리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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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온라인에 공개한 선거운동 영상에서 "일을 마무리 짓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날 출마 선언 영상 공개는 2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20일 78세의 최고령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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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온라인에 공개한 선거운동 영상에서 “일을 마무리 짓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로이터 통신은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이 다시 러닝메이트로 2024년 대선에 함께 나선다고 전했다.
이날 출마 선언 영상 공개는 2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0세로, 2009년부터 8년 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냈다. 그러던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제46대 미 대통령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20일 78세의 최고령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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