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JSA 경비대대 격려 방문…"임무 수행하는 여러분이 자랑"

하종민 기자 2023. 4.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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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5일 한미동맹의 최전선 JSA 경비대대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미 장병들과 동석 식사 간에 "한미동맹은 선배 전우들이 6·25전쟁 간 흘린 피와 땀에서 태동했으며, JSA를 거쳐간 여러분의 선배 전우들이 이를 계승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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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로운 한미동맹 70년 만들어가는 주역 돼 달라"

[서울=뉴시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5일 한미동맹의 최전선 JSA 경비대대를 방문하여 JSA대대 미측 주임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국방부) 2023.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는 한미 정상회담 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5일 한미동맹의 최전선 JSA 경비대대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대대 상황실을 방문해 "최전방에서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 대단히 반갑다.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격려했다.

또 그는 한미 장병들과 동석 식사 간에 "한미동맹은 선배 전우들이 6·25전쟁 간 흘린 피와 땀에서 태동했으며, JSA를 거쳐간 여러분의 선배 전우들이 이를 계승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깨를 나란히(Shoulder to Shoulder)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 한명 한명이 바로 한미동맹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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