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템페스트, ‘난장’→‘Freak Show’ 무대 첫 공개
아이돌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가요계에 폭풍전야를 알렸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25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과 수록곡 ‘Freak Show(프릭 쇼)’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템페스트는 ‘Freak Show(프릭 쇼)’ 무대로 가요계 폭풍전야를 예고했다. 템페스트는 청량하면서도 폭발적인 퍼포먼스, 패기와 열정으로 ‘4세대 핫템’ 에너지를 보였다. 무대 중앙에 쇼파를 두고 이를 활용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템페스트는 이어 이날의 1위 후보곡인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 무대로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특유의 파워풀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템페스트는 개성을 담아낸 포인트 안무 ‘드루와 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하며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했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전한다.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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