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버스터미널 줄줄이 폐업”…해법은?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지역과 지역을 잇는 고속버스, 시외터미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버스터미널의 폐업은 지방소멸을 가속화시키는 등 여러 부작용으로 이어지는데요,
앞으로 사라지거나 통폐합되는 버스터미널은 더 늘 전망입니다.
김상엽 전북연구원 교통공학 박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북에서 최근 5년간 버스터미널이 6곳이나 문을 닫았는데요,
주로 농촌 지역 터미널이 사라졌네요?
[앵커]
버스터미널이 통폐합 되거나 문을 닫는 이유, 무엇 때문인지요?
[앵커]
이렇게 농촌 지역에서 버스터미널이 하나, 둘 사라지게 되면 일단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에 많은 제약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앵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버스터미널의 폐업과 통폐합을 막을 수 있을까요?
[앵커]
경영악화 등으로 당초 이달에 문을 닫을 예정이었던 남원인월 지리산 공용터미널이 폐업 신청을 철회했다고 하는데요,
남원시와 경남 함양군이 상생방안을 제시했다는데,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방안, 지속가능할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앵커]
고창군 사례를 보면 쇠퇴한 터미널을 청년문화복합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사례도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앵커]
오늘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촬영기자:안광석/글 ·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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