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한미동맹, 우리나라 민주화·경제성장 기틀"

임은수 기자 2023. 4. 25.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맹이자 우리나라 민주화·경제성장의 기틀"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관람한 후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과 국력 신장은 안으로는 우리 국민의 저력, 밖으로는 외교·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인 한미동맹 덕분"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
대전일보 DB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맹이자 우리나라 민주화·경제성장의 기틀"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관람한 후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과 국력 신장은 안으로는 우리 국민의 저력, 밖으로는 외교·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인 한미동맹 덕분"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한미동맹은 우리의 높아진 위상과 국력을 바탕으로 군사·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되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방문하여 한미 양국이 이룩한 값진 성과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도록 전시내용과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부터 전시취지, 내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약문 복제본과 체결식 사진, 관보 등 관련 사료를 둘러봤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40여점의 문서·사진·영상 등이 소개됐다.

한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4일 1차 개막한 이번 전시를 오는 6월 대폭 확대 개편하여 한미동맹의 전반과 실질적인 성과, 미래 청사진 등을 보다 심도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