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 찾아가는 상호문화이해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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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은 노인회원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오원록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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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시 신풍면은 노인회원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교육은 외국인주민들의 생활과 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외국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소마세츠코(일본)는 공주시 가족센터 소속으로 한국 문화와 일본 문화에 대한 차이점 등을 설명하고 일본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사회에서 적응할 때 느끼는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들어보고 다문화 학부모가 이주 후 겪는 어려움 등을 경청한 뒤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인식 노인회장은 "일본의 인사말과 전통문화를 알아보고 한국과 일본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문화를 가진 주민들과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 했다.
오원록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외국인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상호문화 포용성 확대의 견해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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