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오천항 민·관 합동 화재선박 진화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보령 오천항에서 선박화재 발생시 원활한 대응·대비를 위해 민·관 합동 소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오천항은 낚시어선의 밀집도가 매우 높은 항구로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어선으로 불길이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보령 오천항에서 선박화재 발생시 원활한 대응·대비를 위해 민·관 합동 소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밀집도가 높은 오천항에 계류 중인 선박들이 화재발생 시 인접 어선으로 불길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동원된 세력은 보령해경 오천파출소·오천면·보령경찰서 오천파출소·오천119안전센터·의용소방대·오천항낚시어선협회 등 6개 기관·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 보령해경 오천파출소의 초기 진화 △ 유관기관과의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 오천항낚시어선협회 어선의 화재선박 분리 △ 사후강평 순으로 이어졌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오천항은 낚시어선의 밀집도가 매우 높은 항구로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어선으로 불길이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