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재래시장 상권이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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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군 예산시장에 이어 삽교읍 삽교시장까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곱창특화거리 조성되는 등 예산 재래시장이 상권회복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
삽교읍 두리 568-47 일원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시장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조성될 삽교 곱창특화거리는 지난 2018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개선사업'에 선정돼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모집된 6개의 상가 입점자를 대상으로 더본코리아의 메뉴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돼지곱창'을 기본으로 점포마다 각자의 특색있는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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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예산군 예산시장에 이어 삽교읍 삽교시장까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곱창특화거리 조성되는 등 예산 재래시장이 상권회복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
삽교읍 두리 568-47 일원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시장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조성될 삽교 곱창특화거리는 지난 2018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개선사업'에 선정돼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모집된 6개의 상가 입점자를 대상으로 더본코리아의 메뉴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돼지곱창'을 기본으로 점포마다 각자의 특색있는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장에 앞서 입점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상가 인테리어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 백종원 대표는 "6개의 점포가 똘똘 뭉쳐야 한다. 점주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이 있다면 삽교곱창의 맛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도움을 드리겠다"며 예산시장에 이어 침체된 삽교시장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는 뜻을 표했다.
지역상권 회복에 나설 각오라는 한 입점자는 "침체된 삽교시장도 예산시장처럼 활성화 돼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유동 인구가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더본코리아의 컨설팅에 따라 오픈 준비에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맛과 위생, 친절함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삽교에 도축장이 생기면서 여기에서 나오는 돼지곱창을 일하는 분들이 연탄불에 구워먹던 것이 유래가 되어 현재에는 연탄불에 굽지는 않지만 불판에 노릇노릇하게 구운 맛은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삽교곱창은 이르면 5월 말에서 6월중 맛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개장을 목표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가 예산시장과 함께 예산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먹거리·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삽교시장도 전통시장 활성화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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