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 천안, 황규태 작가 개인전 '다양다색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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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은 25일부터 우리나라 아방가르드 사진의 선구자 황규태 작가 개인전 '다양다색 60년'을 개최한다.
황규태 작가는 193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경향신문사 사진기자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황 작가는 1960년대 데뷔한 이래 필름 태우기, 차용과 합성, 아날로그 몽타주, 다중 노출 등을 다양한 시도의 실험 사진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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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은 25일부터 우리나라 아방가르드 사진의 선구자 황규태 작가 개인전 '다양다색 60년'을 개최한다.
황규태 작가는 193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경향신문사 사진기자를 거치며 본격적으로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50년대 말부터 독자적으로 사진을 연구하고 사진가로 활동하던 그는 1973년 서울 프레스 센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금호미술관, 아트선재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그리고 일본, 미국 등지에서 총 1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등 여러 국공립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 작가는 1960년대 데뷔한 이래 필름 태우기, 차용과 합성, 아날로그 몽타주, 다중 노출 등을 다양한 시도의 실험 사진으로 이름을 알렸다. 1980년대부터 디지털 몽타주, 꼴라주, 합성 등의 다양한 실험을 했으며 1990년대부터는 '픽셀'을 디지털 이미지들 속에서 발견해 무한한 가능성과 시각적 유희를 드러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는 작업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는 10월 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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