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동주택 금연 아파트 첫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강원 정선군은 25일 '정선 봉양LH 아파트'를 정선군 제1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정선군보건소는 정선군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오는 10월 25일까지 현수막과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해 6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강원 정선군은 25일 ‘정선 봉양LH 아파트’를 정선군 제1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정선 봉양LH 아파트는 지난 3월부터 입주민 264세대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제출받은 결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정선군보건소는 정선군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오는 10월 25일까지 현수막과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해 6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선군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정은 간접흡연 예방과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금연 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흡연율 감소 및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금연 아파트 지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단 군벌 '72시간 휴전 ' 합의 속 각국 교민 철수 '속도'
- '친명' 간 신경전 벌어진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토론회
- 민주당·정의당 "27일 쌍특검 패스트트랙 발동"
- 서울신보 콜센터 노동자들 집단 단식 농성 돌입…"가족들 눈물 뒤로하고 나왔다"
- 가계 신용대출 연체율 2월 들어 급등…은행 대출 연체율 2년來 최고
- 병원, 과잉 진료 유도하면 피해는 국민이 입는다
- WP "윤 대통령 가장 분열적 행보는 젠더"
- 尹 "100년 전 일로 日 무릎꿇어? 받아들일 수 없다"…때아닌 '주어' 논란
- '미국 우선주의' 직면한 초라한 '한미동맹'
- '尹 WP 인터뷰' 박홍근 "日총리 말인 줄, 무책임·몰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