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반도체 등 4대 산업 육성" 대전시 과학기술진흥계획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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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7년까지 나노반도체·바이오헬스·국방·우주 등 4대 핵심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딥테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 25일 ICC 컨벤션홀에서 제1회 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안(2023-2027년)과 대전시 과학기술육성기금 존속기간 연장안, 과학체험 확산 자치구 지원사업 기금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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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7년까지 나노반도체·바이오헬스·국방·우주 등 4대 핵심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딥테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 25일 ICC 컨벤션홀에서 제1회 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안(2023-2027년)과 대전시 과학기술육성기금 존속기간 연장안, 과학체험 확산 자치구 지원사업 기금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안은 향후 5년간 특화 과학산업 육성, 세계적 과학산업 융합혁신거점 조성, 딥 테크 창업도시 조성, 지역 기반 과학산업 혁신인재 양성을 4대 추진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는 나노반도체·바이오헬스·국방·우주산업을 집중 지원하고, 대전을 글로벌 과학산업 융합혁신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융합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유망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정착 환경을 조성시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과학기술위원회는 과학기술진흥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과학기술육성기금 존속기간을 2028년 말까지 연장했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은 15억 7000여만 원(이달 14일 기준)으로, 목표액은 20억 원이다.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올해까지 자치구별 최대 5000만 원씩 지원하는 과학문화 확산 자치구 지원사업 기금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과학기술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특히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있어 과학기술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종합계획 수립안건 등이 의결된 만큼 향후 더욱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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