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여자라고?"…장영란, 女환자에 연애사 밝히는 ♥한창에 '황당'('A급 장영란')

김지원 2023. 4. 25.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영란이 여자 환자에게 과하게 다정한 남편 한창의 모습에 놀랐다.

25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충격 반전] 미녀 환자에게 유혹 당한 장영란 남편 반응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에게 미녀 환자가 진료 중에 추파를 던지는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실험녀는 한창에게 "(장영란과) 연애 얼마나 했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장영란이 여자 환자에게 과하게 다정한 남편 한창의 모습에 놀랐다.

25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충격 반전] 미녀 환자에게 유혹 당한 장영란 남편 반응은?'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에게 미녀 환자가 진료 중에 추파를 던지는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하지만 남편은 이미 제작진과 이 사실을 알고 오히려 장영란에게 '역몰카'를 하기로 했다.

장영란은 진료실에 설치된 카메라로 상황을 지켜봤다. 실험녀가 진료실로 들어가자 장영란은 "청심환 좀 갖고 와라"며 떨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실험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우울하고 심장도 자꾸 갑자기 빨리 뛴다"며 울먹였다. 실험녀가 "우울증인 것 같다. 찾아보니 (증상이) 비슷한 거 같다"고 하자 한창은 티슈를 뽑아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실험녀는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 정신과 갈까 고민하다가 원장님이 TV에 나오는 거 보고 원장님이 우울증도 잘 하신다고 해서 찾아봤다"고 말했다. 실험녀가 "계정 팔로우했다. 원장님 것이 없더라"며 병원 계정을 팔로우한 화면을 보여줬다. 이에 한창은 휴대폰을 가져가 자신의 계정을 알려줬다. 장영란은 "미친다. 자기 껄 알려주냐. 이 남자 진짜 가만히 있어봐라. 이거 (방송) 못 낼 수도 있다"며 발끈했다.

실험녀는 한창에게 "(장영란과) 연애 얼마나 했냐"고 물었다. 한창은 "연애는 1년 반 정도 했다. 9번째 여자다. 9번째로 연애한 분이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너무 웃긴다"면서도 기분 나쁜 티를 냈다. 장영란은 "내가 9번째인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한창은 실험녀에게 "어떤 일 하냐"고 물었다. 실제로는 연극영화과를 나온 실험녀는 "피아노를 전공해서 피아노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창은 "학교 다닐 때 두 번째로 만난 분이 음악하는 분이었다. 음대생이었다"며 연애담을 털어놨다. 그러자 실험녀는 눈웃음치며 "진짜냐"고 했다. 장영란은 "그런 얘기는 왜 하냐. 미친 거 아니냐. 음대 나왔다고?"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