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둔' 안영미, 벌써 둘째 계획 "이름 김은숙으로 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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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벌써 둘째 계획하고 있는 계획형 인간 안영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최근 영화 '리바운드' 시사회에서 김은숙 작가를 만났다고 밝혔고, 안영미는 "덕분에 어려웠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 둘째 낳으면 성별에 상관없이 이름을 '김은숙'이라고 지을 것"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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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벌써 둘째 계획하고 있는 계획형 인간 안영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출산을 앞둔 안영미가 출연해 송은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는 "(임신) 초기 때는 몰랐는데 지금 태동이 느껴지고 그러니까 너무 예뻐서 미치겠더라. 저는 개인주의인데 놀랍다"며 "둘째가 갖고 싶다. 힘들어도 기쁜 게 더 크고, 태명은 '인싸'로 지을 것"이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임신 기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제가 혼자 있으니까 무섭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스펙터클하다. 너무 힘들었는데 제 유일한 낙이 '더 글로리'였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최근 영화 '리바운드' 시사회에서 김은숙 작가를 만났다고 밝혔고, 안영미는 "덕분에 어려웠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 둘째 낳으면 성별에 상관없이 이름을 '김은숙'이라고 지을 것"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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