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Q 8리바운드’ KGC 오세근, 역대 피이널 국내선수 한 쿼터 최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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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이 역대 챔피언결정전 국내선수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 신기록을 새로 썼다.
KGC의 센터 오세근이 역대 챔피언결정전 국내선수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역대 챔피언결정전 국내선수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다.
한편,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모두 포함 역대 챔피언결정전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은 무스타파 호프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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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KGC의 센터 오세근이 역대 챔피언결정전 국내선수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세근은 1쿼터에만 무려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이는 역대 챔피언결정전 국내선수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다. 종전 기록은 원주 TG(현 원주 DB) 소속이었던 신종석이 2003년 4월 7일 대구 동양(현 고양 캐롯)과의 챔피언결정전 4쿼터에서 걷어낸 7개였다. 김주성 또한 2011년 4월 16일 전주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1쿼터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초반부터 오세근의 몸 상태는 가벼웠다. 매치업 상대였던 최부경을 가볍게 벗겨내고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리바운드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적극적인 박스 아웃으로 공격 리바운드 1개 포함 무려 8개를 잡아냈다. 그 결과 KGC는 1쿼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8로 앞섰다.
한편,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모두 포함 역대 챔피언결정전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은 무스타파 호프가 보유하고 있다. 수원 삼성(현 서울 삼성) 소속이었던 호프는 2001년 4월 2일 창원 LG와의 챔피언결정전 4쿼터에 13개를 잡아낸 바 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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