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후 거짓 신고한 30대 남성 구속

김정우 citizen@mbc.co.kr 2023. 4. 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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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차를 몰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 이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그제 새벽 1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술에 취한 남성이 누워있다"고 거짓 신고해, 피해자에 대한 구급 조치를 늦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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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차를 몰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남성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 이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그제 새벽 1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술에 취한 남성이 누워있다"고 거짓 신고해, 피해자에 대한 구급 조치를 늦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피해 남성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761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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