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경제] “내 전세보증금 괜찮을까?”

[KBS 대전] [앵커]

'맛있는 경제', 오늘 이 시간에는 앞서 전해드린 최선중 기자의 리포트 내용, 좀 더 이어 나가 보겠습니다.

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 나오셨습니다.

전세가율, 그러니까 전셋값이 매매가의 80%를 넘는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큰 곳, 앞서도 전해드렸지만, 지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전세 보증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세입자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앵커]

관련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만,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임차인들의 불안함은 여전하거든요.

임차인을 위한 보호 대책, 어떤 게 필요할까요?

[앵커]

전세사기부터 깡통전세, 역전세난까지.

하루가 멀다고 전세를 둘러싼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근본적으로 '전세 제도'를 손볼 시점이 왔다고 봐야 할까요?

[앵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전세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분들이 있다면, 계약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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