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유가족 "국민의힘,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동참해야"

유서영 rsy@mbc.co.kr 2023. 4. 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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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에 국민의힘이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20일 진상규명을 위한 독립적 조사기구를 설치하는 특별법을 공동발의했지만, 국민의힘 의원은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정쟁법안으로 규정짓는 것을 멈추고 면담 요구에 응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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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에 국민의힘이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20일 진상규명을 위한 독립적 조사기구를 설치하는 특별법을 공동발의했지만, 국민의힘 의원은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정쟁법안으로 규정짓는 것을 멈추고 면담 요구에 응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민의힘 지도부 면담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5월 초까지 서울 광화문과 명동 등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761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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