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출소 후 근황…"父 장제원에 골프채로 맞은 적 없어, 문 부순 적은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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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복역한 가수 노엘(장용준, 23)이 출소 후 근황을 전했다.
노엘은 23일 유튜브 채널 가오가이에 출연해 "이제 택시를 탄다"라며 "아버지(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에게 골프채로 맞은 적 없다"라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해 10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등),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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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복역한 가수 노엘(장용준, 23)이 출소 후 근황을 전했다.
노엘은 23일 유튜브 채널 가오가이에 출연해 "이제 택시를 탄다"라며 "아버지(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에게 골프채로 맞은 적 없다"라고 밝혔다.
노엘은 지난해 10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등),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1년의 형기를 모두 채운 그는 같은 달 9일 석방된 바 있다.
그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화도 많았고 회의감도 많았다. 지금은 특별한 날 아니면 술도 잘 안 마신다"라고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후 술을 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에게 맞았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골프채로 맞았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한번도 맞은 적이 없다"라면서도 "한 번 문을 잠궜는데 아버지가 한번 문을 부수고 들어온 적은 있다"라고 했다.
또한 "(잘못에 대해) 억울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와전이 된 게 있어도 어쨌든 본질은 내가 잘못을 했기 때문"이라고 다소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노엘은 석방 후에도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플리키뱅이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은 없어'라고 자신을 이른바 '디스'하자 "좀 조용히 살려고 비활성화했더니 어디 급도 안 되는 XX가 기어오르네. 이거 처맞고 지옥 가라 넌"이라며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를 사용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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