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우리가 알고 있던 선수 아니었어” 맨유 레전드의 혹평

반진혁 2023. 4. 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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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우리가 알고 있던 선수가 아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1-6 대패 굴욕을 겪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리오 퍼디난드는 "손흥민은 우리가 알고 있던 선수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전체가 부족하다"며 손흥민과 쿨루셉스키의 부족함은 팀 자체의 부진이 결정적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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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은 우리가 알고 있던 선수가 아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1-6 대패 굴욕을 겪었다.

토트넘은 처참했다.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을 실점하는 등 뉴캐슬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굴욕은 또 있다. EPL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5실점을 내준 팀이 됐다. 팀 역사상 7년 만에 5골을 허용했고 10년 만에 최다 점수 차 패배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손흥민은 후반 38분 히샬리송과 교체될 때까지 고군분투했지만, 아쉽게 물러나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리오 퍼디난드는 “손흥민은 우리가 알고 있던 선수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 역시 우리가 알고 있던 최상의 상태가 아니었다”고 지적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전체가 부족하다”며 손흥민과 쿨루셉스키의 부족함은 팀 자체의 부진이 결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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