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의성분원 열어 외
[KBS 대구]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 의성분원이 오늘 의성에 있는 경북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의성분원은 앞으로 경북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세포배양에 필요한 핵심기술과 소재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오늘 개소식에서는 세포배양연구소 워크숍이 열려,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소장의 주제발표와 세포배양산업 구축을 위한 학계와 산업계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봉화군, 인구감소 대응 조례 제정
봉화군이 최근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인구감소 대책 사업에 본격 나섰습니다.
우선, 전입한 사람에겐 축하금으로 봉화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전입한 지 1년이 되면 상품권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또 19살에서 49살의 청년 전입자에겐 월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주택 임차료를, 가업승계 소상공인에겐 월 백만 원의 지원금을 3년간 지급합니다.
청송군, 대표 캐릭터 ‘청이와 송이’ 개발
청송군이 청송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개발했습니다.
청이와 송이는 빨갛고 노란 청송사과로, 머리 위의 갈색 꼭지와 초록색 잎은 산소카페 청송의 청정 이미지를 살린 캐릭터입니다.
청송군은 친근하고 청정한 청송의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청이와 송이'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인문정신연수원 연수생 220만 명 돌파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이 지난달 누적 연수생 2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인문정신연수원은 지난 2천7년 개원한 이래 지난 16년간 공무원과 기업체, 학교, 유림단체 등 2천5백여 곳에서 220만 명이 연수를 다녀갔습니다.
인문정신연구원은 청렴과 힐링, 풍류 등 기존의 전통문화 연수프로그램에 더해 고객 수요를 반영한 핵심주제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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