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교육개혁 3대 정책에 역량 총집중”

변진석 2023. 4. 25.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5일) "교육부 최우선 과업은 교육개혁"이라며,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 개혁 등 '교육개혁 3대 정책'에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학 개혁 부문에서는 '글로컬대학30' 정책을 언급하며 "대학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정책이 있다면 교육부가 과감히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5일) "교육부 최우선 과업은 교육개혁"이라며,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 개혁 등 '교육개혁 3대 정책'에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교육부 4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워크숍에서 "위기를 모두를 위한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순간인 만큼 다 같이 교육개혁에 동참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가책임 교육·돌봄 정책에 대해 이 부총리는 "유보통합을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설계하고, 늘봄학교를 통해 모든 아이가 원하는 시간까지 질 좋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디지털 교육혁신과 관련해서는 "2025년 영어·수학·정보 과목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보급하려고 하는데, 세 과목에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검인정 교과서 형태로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면 우리나라가 최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 개혁 부문에서는 '글로컬대학30' 정책을 언급하며 "대학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정책이 있다면 교육부가 과감히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