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최고의 투수·타자는 누구? 안우진&오스틴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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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키움 히어로즈)과 오스틴(LG 트윈스)이 4월 쉘힐릭스 플레이어 경쟁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매월 KBO리그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시상한다.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은 키움 안우진이 현재까지 월간 WAR 1.389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스틴은 월간 WAR 1.11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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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안우진(키움 히어로즈)과 오스틴(LG 트윈스)이 4월 쉘힐릭스 플레이어 경쟁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매월 KBO리그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시상한다. 4월의 주인공을 두고 안우진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투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4월 남은 경기를 통해 '쉘힐릭스플레이어' 주인공은 누가 될까.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은 키움 안우진이 현재까지 월간 WAR 1.389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월 4경기 선발 등판하여 1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3위(1.08), 이닝 5위(25이닝), 탈삼진 1위(39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80)을 기록 중이다. KBO 최고의 투수로 등극한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우진의 경쟁자로 LG 플럿코(WAR 1.388), 롯데 나균안(WAR 1.23)이 추격 중이다.
지난 시즌 다승 2위, 평균자책점 3위를 기록하며 LG의 에이스로 활약한 플럿코는 다승 1위(3승), WHIP 7위(1.03), 평균자책점 2위(0.77)를 기록하며 LG의 우승도전을 이끌고 있다.
롯데 나균안은 다승 1위(3승), 평균자책점 8위(1.45)를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국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투수 전향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온 나균안은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선발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오스틴은 월간 WAR 1.11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스틴은 타점 8위(13개), 최다 안타 3위(27개), 타율 5위(0.370), 장타율 5위(0.521)를 기록하며 LG 외인 타자 수난시대의 끝을 알리고 있다.
오스틴의 뒤를 KT의 알포드(WAR 1.09)와 LG 문보경(WAR 1.01)이 쫓는다. 지난 시즌 대체 외국인선수로 합류해 재계약에 성공한 알포드는 타율 2위(0.387), 최다 안타 7위(24개), 출루율 2위(0.465), 장타율 2위(0.597), OPS 1위(1.062)로 가장 균형 있는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주전 3루수로 도약한 문보경은 타점 4위(15개), 득점 4위(15개), 볼넷 5위(13개), 내야 수비 WAA(평균 대비 승리 기여도) 1위(0.255)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쉘은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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