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년 재선 도전 공식선언
유혜은 기자 2023. 4. 25. 19:2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재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선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모든 세대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나야 하는 순간이 있다. 근본적인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일어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내가 미국 대통령 재선에 출마하는 이유"라며 "우리와 함께 일을 완수하자"고 강조했습니다.
CNN은 "바이든의 공식 선언은 지난 대선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로 발전할 수 있는 경쟁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낮은 지지율과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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