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다" 아이유x박서준, 친한 줄 알았는데? 존댓말한 사연 (ft'.드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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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함께 영화 '드림'을 작업한 배우 박서준, 정승길, 허준석과 함께 영화를 소개했다.
이날 아이유는 영화 '드림'에서 함께한 배우 박서준, 정승길, 허준석을 소개했다.
또 아이유는 박서준과 공통점에 대해 "짧은 영상이 있다"며 엄청난 목청을 가진 팬을 공개했다.
계속해서 아이유는 "박서준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 3년간 작업하면서 느낀게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는 배려심이 깊더라"며언제 짜증내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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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이유가 함께 영화 '드림'을 작업한 배우 박서준, 정승길, 허준석과 함께 영화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박서준과는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25일 '아이유의 팔레트- 홍보로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 드림 (With '드림'팀)'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아이유는 영화 ‘드림’에서 함께한 배우 박서준, 정승길, 허준석을 소개했다. 박서준은 “시청자에서 출연자로 왔다”며 새삼 신기해했다. 또 아이유는 박서준과 공통점에 대해 “짧은 영상이 있다”며 엄청난 목청을 가진 팬을 공개했다. 박서준은 “악수라도 하고 싶었는데 무대인사 스케줄이 급해 못 했다”며 “덕분에 분위기가 뜨거워졌다”고 했다.
‘드림’을 선택한 이유 촬영시작이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 끝난 후, 당시 감정적인 캐릭터를 보여줘야했기에 더 반대로 재밌게 만들고 싶어 기분좋게 선택했다”고 했다. 이에 아이유는 “원래 성격인가 싶더라”며 배역에 대해 묻자 박서준은“나도 MBTI가 I 다 낯가림이 있다”고 했다. 이를 믿지 못한 아이유는 “거짓말”이라 했고 박서준은 “제가 실례했나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센스있게 받아쳤다.
아이유는 “사실 아직도 말을 못 놓고 존댓말하고 있다, 그래도 홍보활동으로 미세하게 편해지고 있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했고 서로 “잘부탁’드림’”이라며 케미를 보였다.
또 이날 아이뉴느 “스스로 자부심갖는 한순간이 있다 (박서준과)감정씬 찍을 때 모기가 얼굴에 앉았다”며“감정이 너무 좋아서 그냥 모기에 물렸다 산모기라 흉이 한 달이나 갔다”며 이를 참았다고 했다. 이에 박서준은 “빨리 끝내려고 대사를 빨리했다 너무 걱정이 됐다”며 웃음지었다.
또 허준석은 아이유에 대해 미담을 전했다. 허준석은 “고기를 구우려는데 먼저 고기를 굽겠다고 했다”고 하자아이유는 “제가 구워야죠”라며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준석은 “근데 하나도 남김없이 다 탔다, 본인 먹을거 제외하고 90%는 다 탔다, 충격적이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아이유는 “박서준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 3년간 작업하면서 느낀게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는 배려심이 깊더라”며언제 짜증내는지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촬영 다 끝나고 낸다”며 폭소, “사실 낯가림이 심하다성격이 살갑지 않은 편이라 고민인데 (다행이다)”고 했다. 이에 모두 “성격 정말 좋더라 현장에서 잘 챙겨준다”며 미담을 전했다.
방송말미 아이유는 박서준에게 “의외로 노래와 춤실력이 좋더라 살짝 들었는데 리허설에서 배신감들 정도,근데 갑자기 의외로 완곡한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박서준도 “이왕이면 끝까지 하려했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아이유는 “리허설만큼 하면 음원제의올 것”이라 응원, 이어 노래를 들은 후 “노래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며 깜짝 놀랐다.박서준은 “아이유 가사가 정말 좋다 가사에 집중하니 어떤 마음에 썼을지 궁금했다, 말도 되게 예쁘다”며 서로에 대한 팬심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드림’은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ssu08185@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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