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바이든, 내년 재선 도전 공식 선언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4. 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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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 아침 6시(현지 시간) '내년 2024년 11월 4일에 열리는 미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어 "이것이 제가 미 대통령 재선에 출마하는 이유"라며 "우리와 함께 해달라. 과제(job)를 끝내자"고 전했다.
그러던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제46대 미 대통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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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 아침 6시(현지 시간) ‘내년 2024년 11월 4일에 열리는 미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미국 AP 통신이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세대에게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나야 했던 순간이 있다”며 “그들의 기본적인 자유를 옹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것이 제가 미 대통령 재선에 출마하는 이유”라며 “우리와 함께 해달라. 과제(job)를 끝내자”고 전했다.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0세로, 2009년부터 8년 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냈다. 그러던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제46대 미 대통령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20일 78세의 최고령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세대에게는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나야 했던 순간이 있다”며 “그들의 기본적인 자유를 옹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것이 제가 미 대통령 재선에 출마하는 이유”라며 “우리와 함께 해달라. 과제(job)를 끝내자”고 전했다.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0세로, 2009년부터 8년 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냈다. 그러던 2020년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제46대 미 대통령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20일 78세의 최고령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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