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방미길에 든 가방 얼마?

이정민 2023. 4. 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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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오른 김건희 여사가 든 가방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전날 출국하면서 든 가방은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이다.

김 여사는 지난달 일본 방문 때도 이 가방을 착용했다.

김 여사는 해외 순방에 나설 때마다 국내 브랜드 가방을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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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7일간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오른 김건희 여사가 든 가방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전날 출국하면서 든 가방은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이다.

이 가방은 사과가죽(애플레더)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애플레더는 주스, 잼 등 식품을 만들고 난 후 남겨진 씨앗과 껍질을 통해 만들어진다.

현재 마르헨제이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헤이즐백은 출고가는 37만8000원이다.

김 여사는 지난달 일본 방문 때도 이 가방을 착용했다. 김 여사는 해외 순방에 나설 때마다 국내 브랜드 가방을 착용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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