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내년 대선 공식출마 선언(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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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아침6시(현지시간) 비디오로 내년 2024년 11월4일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에 재선을 위해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0세이며 2009년부터 8년 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정부서 부통령을 지낸 뒤 2020년 11월 대통령선거에 출마해 당시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고 제 46대 미 대통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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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아침6시(현지시간) 비디오로 내년 2024년 11월4일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에 재선을 위해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80세이며 2009년부터 8년 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정부서 부통령을 지낸 뒤 2020년 11월 대통령선거에 출마해 당시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고 제 46대 미 대통령이 되었다.
바이든에게 패했으나 투·개표기 조작으로 '승리를 도둑질 당했다'며 아직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공화당의 트럼프 전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1월에 3번 째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되었으나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에게 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1월20일 78세의 최고령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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