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인천 감독 “놓친 승점 많아…1위 울산 상대하나 승점 3 위해” [현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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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승점 많아1위 울산 상대하지 승점 3점 위해."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 사냥을 다짐했다.
그는 25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울산과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1라운드 (로빈) 승점이 부족한 만큼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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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김용일기자] “놓친 승점 많아…1위 울산 상대하지 승점 3점 위해.”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 사냥을 다짐했다. 그는 25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울산과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1라운드 (로빈) 승점이 부족한 만큼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 최전방에 김도혁~천성훈~김보섭을 배치했다. 2선엔 민경현~이동수~여름~김준엽을 뒀다. 스리백은 오반석~권한진~김연수다. 골문을 민성준이 지킨다. 에르난데스와 제르소 등 주력 요원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중원의 핵 신진호는 명단에서 제외했다.
사흘 전 수원FC와 8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41분 윤빛가람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긴 조 감독은 ‘놓친 승점’을 연달아 강조했다. 그는 “사실 놓친 승점이 대전전 3-3을 비롯해 지난 경기(수원FC전)까지다. 이런 게 시즌이 지나고 난 뒤 뼈아픈 상황이 될 수 있다. 감독의 전략과 교체 타이밍, 선수들의 경기 운영 등 이기는 상황에서 더 슬기롭게 해야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처럼 2선 선발 요원으로 나선 여름에 대해 “신진호처럼 기술이 좋다. 그간 잔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는데 근래 폼이 많이 올라왔다. 프레시한 상태다. 경기에 목말라 있는데, 이동수와 공수 양면에서 템포를 잘 따라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인천은 울산을 맞아 최근 12경기 연속 무승(5무7패)이다. 조 감독은 “울산엔 솔로 플레이에, 득점에 능한 선수가 많아 수비 밸런스가 중요하다. 지난 8경기를 보면서 지난해보다 우리가 나아진 건 경기 점유율”이라며 “우리도 충분히 소유하면서 찬스를 엿볼 수 있다. 후반에 제르소, 에르난데스가 준비하고 있으니 이른 시간에 실점하지 않으면 좋은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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