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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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은 25일 전국 지역 농·축협과 함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와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광진구에 있는 중앙농협(조합장 김충기)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대포통장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전국 4800여개 농·축협 점포에서도 이날 동일한 캠페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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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800여 농·축협 점포 동시 진행
농협 상호금융(대표 조소행)은 25일 전국 지역 농·축협과 함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상호금융은 4월을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지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와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광진구에 있는 중앙농협(조합장 김충기)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대포통장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전국 4800여개 농·축협 점포에서도 이날 동일한 캠페인이 열렸다.
조 대표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하면서 피해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피해액 또한 크게 늘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협 상호금융은 이와 동시에 실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과 대면 창구에서의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날로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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