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양성∙취업 돕자” 콘텐츠 기업-대학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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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의료 인력인 동물보건사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문을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기업과 교육기관이 손을 맞잡고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대표 김영신)와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회장 박영재∙동교협)는 25일 대전 경찰견종합훈련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자간 협력이 본격화되면 역량을 갖춘 동물보건사 양성을 비롯해, 현직 동물보건사가 동물의료 전문 인력으로 업계에 자리잡는 데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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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의료 인력인 동물보건사의 역량을 키우고 취업문을 확대하기 위해 콘텐츠 기업과 교육기관이 손을 맞잡고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대표 김영신)와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회장 박영재∙동교협)는 25일 대전 경찰견종합훈련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전문성을 갖춘 동물보건사 양성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이라는 양자의 목적이 수립됐다.
협약에 따라 동교협은 동그람이가 운영하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채널 ‘동물보건사 합격은 동그람이’에서 제공할 예정인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며,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홍보 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동그람이는 동교협 대학 소속 학생들이 국내 최대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 소속 병원에 취업 의사를 밝힐 시, 취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선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진료와 관련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질 높은 동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제도’를 도입했다.
한국동물보건사 대학교육협회는 제도 도입 이후, 동물보건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지위를 끌어올리고자 출범됐다. 현재 44개의 협력기관이 참여 중이며, 동물병원 및 산업계와 협력해 동물보건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그람이는 지난해 11월부터 ‘동물보건사 합격은 동그람이’ 채널을 개설해 제2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대비 모의고사 및 해설 콘텐츠를 제작했다. 국가자격증 시험 종료 이후에도 동물병원 이슈, 동물보건사 교육자료, 취업정보 등 현직 및 예비 동물보건사를 위한 전용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양자간 협력이 본격화되면 역량을 갖춘 동물보건사 양성을 비롯해, 현직 동물보건사가 동물의료 전문 인력으로 업계에 자리잡는 데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동그람이 김영신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동물보건사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보건사 자격증이 국가자격증으로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욱 동그람이 에디터 8leonardo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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