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훈 안성준 등 7명 LG배기왕전 선발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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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LG배 기왕전에 나설 국내선발전 최종국에서 김명훈 안성준 한승주 한태희 9단과 김정현 설현준 8단, 박상진 7단이 승리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25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국내선발전 최종국에서 김명훈 등 7명은 3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LG배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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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제28회 LG배 기왕전에 나설 국내선발전 최종국에서 김명훈 안성준 한승주 한태희 9단과 김정현 설현준 8단, 박상진 7단이 승리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25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국내선발전 최종국에서 김명훈 등 7명은 3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LG배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명훈과 김정현은 신예기사인 최정관 2단과 최민서 3단을 꺾었고, 안성준은 베테랑 홍성지 9단을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 한승주 한태희 박상진은 박진솔 원성진 박영훈 9단 등 30대 강자들을 눌렀다.
한편 랭킹 8·9위 원성진 9단과 김지석 9단은 한태희 9단과 설현준 9단에게 패해 중도탈락했다.
선발전 통과자 7명이 합류하며 한국은 신진서 9단(국제대회우승)과 박정환 9단(랭킹시드), 변상일안국현 9단(국가대표시드)까지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준비를 마쳤다.
중국은 전기대회 우승자 딩하오 9단과 준우승자 양딩신 9단을 비롯해 리쉬안하오·미위팅 9단(이상 국가시드), 커제·구쯔하오·리웨이칭 9단, 왕싱하오 7단(이상 자국 선발전) 등 총 8명이 출전한다.
일본은 시바노 도라마루·쉬자위안 9단(이상 국가시드)과 위정치 8단(자국 선발전) 등 총 3명, 대만은 라이쥔푸 8단(자국 선발전)이 나선다. 본선24강 중 남은 한 자리는 주최사 시드로 선정된다.
본선24∼16강 경기는 내달 29일부터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대면 대국으로 진행된다. 5월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24강전, 31일 16강전이 이어지며, 8·4강전은 12월 속행될 예정이다.
LG배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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