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개최

충북소방본부가 24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충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소방서 24개 팀이 참가해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괴산소방서 소속 최재숙 대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단양소방서 소속 김명자·장경희 대원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안전 분야 우수상은 △지은미 △강미영 △김철흥 △전영순 △김순용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임하나·김이슬 △장윤희·한위 △정옥임·김정유 △김연순·박진영 △정은주·이남용 대원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도민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재숙·김명자·장경희 대원은 올 하반기 치러질 '9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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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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