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공격 리바운드 22개’ 단국대, 명지대 상대로 완승 … 고려대는 시즌 7연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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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명지대를, 고려대는 경희대를 잡았다.
단국대학교는 2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명지대학교에 80-48으로 승리했다.
특히 단국대는 2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후에도 단국대는 계속 몰아쳤고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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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명지대를, 고려대는 경희대를 잡았다.
단국대학교는 2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명지대학교에 80-48으로 승리했다. 이날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 시즌 성적은 4승 3패가 됐다.
이날 이두호는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거기에 이경도도 15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강민, 송재환 그리고 나성호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단국대는 2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단국대의 첫 득점은 비교적 늦게 나왔다.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놓쳤다. 하지만 쿼터 시작 약 2분 만에 이경도가 골밑 득점을 성공했다. 첫 득점은 늦게 나왔지만, 바스켓 카운트와 3점슛까지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비록 크게 도망가지는 못했지만, 우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최경민의 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통해 19-16를 만들었다.
2쿼터에도 단국대는 계속 몰아쳤다. 공격 리바운드 공격권을 가져갔고 스틸에 이은 속공까지 성공했다. 송재환의 3점슛으로 10점 차를 만들었고 이후 서동원의 스틸에 이은 득점까지 추가하며 32-20을 만들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았다. 연속으로 수비에 성공했고 속공 득점까지 연속으로 올렸다. 점수 차를 더 벌린 단국대였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41-24였다.
단국대의 기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경기 내내 잘 됐던 공격 리바운드가 3쿼터에도 이어졌다. 거기에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도 나왔다. 비록 이른 시간 팀 파울에 걸리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두호의 3점슛을 통해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18점 차로 3쿼터를 마쳤다.
55-37로 4쿼터를 시작한 단국대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다. 쿼터 시작 3분 8초에는 최강민의 골밑 득점으로 21점 차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단국대는 계속 몰아쳤고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고려대는 경희대를 잡으며 7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4월 25일 남대부 경기 결과]
1. 단국대학교(4승 3패) 80-48 명지대학교(4승 3패)
2. 고려대학교(7승) 63-43 경희대학교(2승 5패)
사진 제공 = KUBF(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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