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잘 부탁해’ 원작 작가가 말하는 싱크로율 “신혜선·안보현 보고 실제 캐릭터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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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과 이나정 감독, 웹툰작가 이혜가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적극 소개하고 나섰다.
이에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은 "천년을 넘게 산 반지음이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독보적인 연기력이 필요했다. 멋지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고, 신혜선처럼 정확하게 모든 걸 충족시키는 배우가 없었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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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혜선과 이나정 감독, 웹툰작가 이혜가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적극 소개하고 나섰다.
25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를 통해 “이번 생 정복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 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환생 로맨스를 그린다.
전생을 기억하는 여인 ‘반지음’으로 분한 신혜선은 “멜로와 로맨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내용이지만 궁극적으론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대한 치유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시청 방향을 전했다.
이에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은 “천년을 넘게 산 반지음이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독보적인 연기력이 필요했다. 멋지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고, 신혜선처럼 정확하게 모든 걸 충족시키는 배우가 없었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소개했다.
‘문서하’ 역의 안보현에 대해선 “안보현은 작품마다 얼굴이 다른 배우다. 섬세하게 보여줄 부분들이 많아서 우리 주인공 서하랑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원작자가 보는 배우들과 캐릭터들의 싱크로율은 어떨까. 이날 원작 웹툰 작가 이혜는 “촬영장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 캐릭터들이 있었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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